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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만장일치 MVP 양동근 '5월 신부에게 챔프반지를'
양동근(右)이 예비 신부 김정미씨와 MVP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.[울산=뉴시스] 만장일치. 이견이 있을 수 없었다. 양동근이 MVP가 되는 것은 너무 당연했다. 6일 웨딩마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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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동근 - 조성민 '내일은 없다'
결혼식 날 신부의 손가락에 챔피언 반지를 끼워줄 것인가, 아니면 부모님 영전에 우승 트로피를 바칠 것인가. 최종 7차전(1일 오후 6시.울산 동천체)으로 우승의 주인공을 미룬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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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달 입대하는 KTF 조성민 '이 악문 사연'
지난해 9월 조성민(24.KTF.사진)은 들떠 있었다. 한양대를 졸업하고 프로농구 KTF에 입단한 그는 난생 처음 미국 땅을 밟았다. 팀의 LA 전지훈련에 참가한 것이다. 훈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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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호철 감독 "삼성만 만나면 기 살아"
"자만하지 않고 3차전에 임하겠다." (김호철 현대캐피탈 감독) "1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." (신치용 삼성화재 감독) 프로배구 2006~2007 V-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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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퍼보울 어디로 튀나
미국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라는 '수퍼보울'의 날이 밝았다. 날카로운 '창'으로 무장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 튼튼한 '방패'가 자랑인 시카고 베어스의 한 판 대결. 5일 오전 8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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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품 수비에 3차전 결승타
월드 베이스볼 클래식(WBC)에서부터 한국시리즈까지…. 삼성 박진만(사진)이 보여준 수비는 철벽이었다. 한국시리즈 6차전까지 단 한 개의 실책도 없었다. 안타성 타구를 잡아낸 것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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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애미, NBA 챔프 '첫 히트'
마이애미 히트의 제이슨 윌리엄스, 구단주 미키 애리슨, 드웨인 웨이드, 팻 라일리 감독(왼쪽부터)이 우승컵을 치켜들고 기뻐하고 있다. [댈러스 로이터=연합뉴스] 마이애미 히트가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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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히트 '1승만 더'… NBA 챔프전 3승2패
매버릭스의 덕 노비츠기가 히트 섀킬 오닐에 앞서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. [마이애미 AP=연합뉴스] 마이애미 히트가 미국프로농구(NBA) 챔피언 등극에 1승 앞으로 다가섰다. 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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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비스 '챔프 반지를 내 손에' 삼성
모비스의 윌리엄스(위)가 KCC 민렌드의 수비를 제치고 슛을 하고 있다. [전주=뉴시스] 마지막 두 팀이 남았다. 프로농구 2005~2006 정규시즌 1위 모비스와 2위 삼성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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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겸손한 영웅' 25만 인파에 미소 짓다
한 손에 캠코더를 받쳐든 하인스 워드가 8일(한국시간) 피츠버그에서 열린 카퍼레이드 도중 특유의 ‘살인 미소’를 지으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. 왼쪽은 카퍼레이드를 지켜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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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병 상대 팀에 알리지 마라" 신기성 챔프전'간염 투혼'
▶ 21일 〃이젠 괜찮다〃며 사복을 입고 삼성의료원 앞에서 포즈를 취한 신기성.[성호준 기자]▶ 신기성(右)이 지난 14일 벌어진 KCC와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분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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챔프반지·보너스 김병현도 받는다
▶ ‘밤비노’ 베이브 루스의 묘 앞에 29일 양키스와 레드삭스 팬들이 놓아둔 여러 가지 물건들이 널려 있다. [호손 AP=연합] '밤비노 저주 풀기'라는 또 다른 명제까지 걸려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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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스톤스 "1승만 더"…정상 눈앞
▶ 챔피언 결정전 4차전 2쿼터에서 피스톤스의 라시드 월러스가 투핸드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. [어번힐스 AP=연합] 챔피언까지 1승.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미국프로농구(NB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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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친구야…" 브라이언트 - 해밀턴, 7일부터 NBA챔프 격돌
'친구야, 반갑다'. 미국 고교 농구판을 주름잡던 두 친구가 7일 시작되는 미국프로농구(NBA)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한다. LA 레이커스의 가드 코비 브라이언트(上)와 디트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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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저주의 파울볼' 비참한 최후
공에도 운명이 있다면 이보다 기구할 수 있을까. '저주의 파울볼'로 불리는 불운한 야구공이 역사상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. 그 공은 청부 저승사자에 맡겨지며 잔인하게 파괴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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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박찬호 레인저스 입단 "챔프 반지 끼워주겠다"
'특급'은 한 핏줄. '코리안 특급' 박찬호(28)가 메이저리그 통산 탈삼진 1위 '라이언 특급' 놀런 라이언의 후예가 됐다. 박찬호는 23일(이하 한국시간) 텍사스 레인저스와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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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박찬호 레인저스 입단 "챔프 반지 끼워주겠다"
'특급'은 한 핏줄. '코리안 특급' 박찬호(28)가 메이저리그 통산 탈삼진 1위 '라이언 특급' 놀런 라이언의 후예가 됐다. 박찬호는 23일(이하 한국시간) 텍사스 레인저스와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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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레이커스 2년연속 우승, 오닐 MVP
경기 종료 52초 전 데릭 피셔의 3점슛이 축포처럼 터지는 순간 LA 레이커스 선수들은 환호했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선수들과 퍼스트유니언센터를 가득 메운 관중들은 고개를 떨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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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스타열전 (53) - 자니 데이먼
지난 시즌이 끝나고 스토브리그에 접어들면서 언론과 팬들의 관심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톱타자 자니 데이먼이 과연 어느 팀으로 갈 것인가에 몰려있었다. 한 시즌만 지나면 FA 자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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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풋볼] '하이즈먼 트로피=전국챔프' 되풀이 될까
'하이즈먼 트로피=전국챔프' 되풀이 될까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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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 동부지구 결승5차전] 닉스 3승2패…챔프전 눈앞
'패트릭 유잉에게 챔피언 반지를' . 지난 8일 뉴욕 닉스의 홈구장인 매디슨 스퀘어가든에 걸린 응원 문구였다.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코트에 나서지 못하는 유잉을 위해 동료들이